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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준 ♥’ 박신혜, 화장기 없는 모습도 청순 폭발하는 근황…‘상속자들’ 시절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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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최태준 ♥’ 박신혜가 근황을 공유해 눈길을 끈다. 

지난 9일 박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꺅. 기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초원 위의 기린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인증사진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에도 청초함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봐도 참 예쁘다”, “여기 어딘가요?”, “얼른 작품 활동도 보고 싶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신혜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30세인 박신혜는 지난 2003년 이승환 ‘꽃’ 뮤직비디오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데뷔 후 그는 ‘천국의 계단’에서 최지우 아역 한정서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귀엽거나 미치거나’, ‘서울 1945’, ‘궁S’, ‘미남이시네요’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던 박신혜는 ‘상속자들’에서 가난 상속자로 매일을 힘들게 살아가면서도 신데렐라를 꿈꾸는 차은상 역을 완벽 소화해 호평받았다. 이어 차기작 ‘피노키오’와 ‘닥터스’에서 안정감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종영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1인 2역을 소화하며 현빈과 남다른 케미를 뽐낸 바 있다. 

박신혜 인스타그램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후 차기작을 물색하던 박신혜는 지난달 11일 영화  ‘#ALONE(가제)’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ALONE’는 갑작스럽게 정체불명의 감염이 시작되고, 도시는 통제 불능이 되며 고립된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극중 박신혜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자신만의 생존 기술을 만들어가는 유빈 역을 맡아 유아인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해 3월 최태준과 공개 연애를 인정했으나 최근 결별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정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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