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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밤’ 8회, 화플러들의 사이다 발언! 최현석 X 오세득 훈훈한 촬영현장 (종합)

  • 정미경 기자
  • 승인 2019.08.0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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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기자]  

9일 방영 된 JTBC2 예능 ‘악플의 밤’에서는 게스트로 최현석 셰프와 오세득 셰프가 함께했다. 이들은 악플 낭송에 이어서 하나하나 악플을 언급하며 토크를 진행했다. 특히 오늘 출연한 최현석 셰프와 오세득 셰프 모두 본업인 요리사와 방송직을 겸하고 있기 때문에, 유사한 내용의 악플이 많이 있었다. 이들에게 공통으로 나온 내용은 요리에 대한 혹평이었다.

그 악플들에 대해서 최현석 셰프는 “방송 나오면, 방송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요리를 폄하하는 거죠”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요리사 평가는 요리에서만 해야하지, 방송과 요리를 결부시키는 것이 왜곡 된 시선이고, 편건임을 강하게 이야기 했다. 심지어 그는 정말 요리를 위해서, 방송을 그만둬야 하나 고민을 했다 말하며 속상함을 전했다.

JTBC2예능 ‘악플의 밤’ 방송 캡쳐
JTBC2예능 ‘악플의 밤’ 방송 캡쳐

 

또한 이어서 그의 악플 중 ‘돈 주고 사먹기 아까운 맛이다’라는 내용에 대해서, 당당하게 NO인정 이유를 언급했다. 그는 “이건 돈 주고 사먹기 아까운 맛이야, 이건 다이아몬드를 주고 사먹어야해”라며 행복회로를 돌렸다. 그의 긍정적인 시선에 스튜디오에 있는 사람들도 수긍하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서 최현석 셰프는 자신의 요리를 ‘콩순이 요리’라 말하는 사람의 악플에, “셰프는 요리 접시로 자기를 표현하는 거잖아요?”라며 아기자기하게 요리를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자신의 요리법을 소개했다. 덧붙여 그는 자신의 레스토랑에 진상 손님이 찾아온 일화를 소개하며 출연진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그는 주방에서 헤드 셰프의 역할은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동일하다 언급했다. 주방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느냐는 악플에, “셰프는 전체적인 기획을 하고, 전략, 마케팅을 하는 게 역할이에요”라고 말했다. 그렇게 악플을 다는 것은 오케스트라 지휘자는 왜 악기 연주나 노래도 안 하면서 젓가락만 휘휘 젓냐는 식의 발언과 동급이라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게에 찾아온 진상 손님 뿐 아니라, 착한 손님들에 대한 일화도 주고받았다. 설리는 “베스트 손님은 누구에요?”라고 물었고, 이에 대해서 오세득 셰프는 맛있다고 해주는 것 만으로도 좋은 손님이라 했다. 이 말에 놀란 설리는 “제가 맛있게 먹었으면 셰프님에게 말해도 되는거예요?”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그럼요”라고 말하며 “식당에서의 칭찬은 서비스를 나오게 합니다”라며 재치있게 대답했다. 최현석 셰프 역시 “셰프에게 맛있다 말하면 셰프는 간이라도 내어줄 겁니다”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악플에 대댓글로 사이다 발언을 하는 ‘화플러’의 시간도 가졌다. 최현석 셰프의 ‘돈 주고 사 먹기엔 너무나 아까운 맛, 최고의 거품 요리사’라는 악플에 달린 화플러는 ‘응! 머랭 하나는 끝내주게 만들어내느 거품 요리사!’라는 내용이었다. 이어서 오세득 셰프의 ‘최현석은 귀엽기라도 하지 오세득은 열라(?) 깐족 대마왕. 한 대 때리고 싶다’라는 악플에 ‘최현석이 귀엽다니... 한 대 때리고 싶다...’라는 화플러가 달려 스튜디오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JTBC2 예능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올바른 댓글 매너 및 문화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신동엽, 김숙, 김종민, 설리가 출연해 메인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본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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