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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악플의 밤’ 자이언트 핑크, 솔직한 매력…“졸업사진은 스윙스·민낯은 수지만큼 청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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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래퍼 자이언트핑크(SM엔터테인먼트 소속, 나이 29세)가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는 자이언트핑크와 모델 송경아가 출연했다.

이날 자이언트핑크는 “나는 성형을 한 적이 없다.  미용실을 바꾸고 맨날 센 화장만 하다가 아이돌 같은 블링블링하고 과즙 팡팡한 메이크업을 했는데 은근히 잘 어울리더라. 그러고 방송에 나가니까 사람들이 성형한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후 한 악플러의 자이언트핑크를 향한 댓글이 공개됐다. “자핑 과거 사진 봤냐? 스윙스랑 똑같다. 근데 스윙스가 더 잘생겨 보이는 건 나만 그럼?”이란 악플과 함께 자이언트핑크의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JTBC2 ‘악플의 밤’ 방송 캡처
JTBC2 ‘악플의 밤’ 방송 캡처

스윙스와 똑 닮은 사진에 MC들도 경악을 금치 못했고, “누가 자핑이냐”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자이언트핑크는 “살 빼기 전이다. 눈도 없었고 코도 없었다”라며 “또 좋게 얘기하면 유노윤호가 보인다고 하더라. 우리 엄마가 얘기해줬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자이언트핑크는 본인이 보기에도 스윙스와 닮았다며 쿨하게 인정했다. 또한 과거 “민낯일 때 수지를 닮았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말한 것보다 그 정도로 청순하고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자신의 악플과 관련해 쿨한 반응을 보인 자이언트핑크를 접한 누리꾼들은  “자핑 매력 있다”, “방송 진짜 재미있게 봤어요~”, “와 학창시절 사진은 남매라고 해도 믿겠다”, “지금 너무 예뻐요! 목소리도 너무 매력적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2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독 토크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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