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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밤’ 8회, ‘요리계 톰과 제리’ 최현석 X 오세득... 과연 이들의 악플은? (2)

  • 정미경 기자
  • 승인 2019.08.0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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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기자]  

9일 방영 된 JTBC2 예능 ‘악플의 밤’에서는 게스트로 최현석 셰프와 오세득 셰프가 함께했다. 최현석 셰프의 악플 낭송에 이어, 오세득 셰프도 단상에 올랐다. 그의 첫 악플은 ‘식당은 안 지키고 방송만 주구장창 하는 오세득.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수준이 아니라 아주 모터를 들어서 돌리고 앉아있음’이라는 내용이었다. 아무래도 최현석 셰프와 오세득 셰프 모두 본업인 요리사와 방송직을 겸하고 있기 때문에, 유사한 내용의 악플이 많이 있었다.

그는 첫 악플에 대해서 최현석 셰프와 비슷한 답변을 달았다. 그 역시 방송이 있는 날이나, 없는 날이나 늘 식당에 출근하는 일이 많음을 언급했다. 특히 재방송으로도 출연이 많이 되기 때문에, 이 악플은 인정할 수 없다 말했다. 다음으로 그에게 주어진 악플은 ‘오세득 게나 고동이나 연예인인척’이었다. 그는 단호하게 “NO 인정”을 외쳤다. 그의 말을 뒤에서 듣고있던 최현석 셰프는 “(오세득 셰프는) 연예인인척 한 적 없어요. (이미) 연예인인줄 알아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나온 악플은 ‘TV에 나오는 요리꾼들은 다 사기꾼들이지 미슐랭 스타 받은 진짜 요리사는 그런 싸구려 예능에 안 나옴’이라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그는 이를 강하게 부인했다. 실제 더 유명한 외국의 스타 셰프들은 더욱 방송을 많이 활동함을 이야기하며, “모터 말고 제트엔진 달아주세요”라고 외쳤다. 앞으로 더욱 많은 요리사들이 방송에 나오게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요리의 다양함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도 전했다. 그 와중에 최현석 셰프는 뒤에서 계속 오세득 셰프의 악플에 대댓글을 달며 재치있는 웃음 버튼을 눌렀다.

이어서 오세득 셰프에게 달린 악플은 ‘애초에 금수저 은수저 아니면 저 정도로 성공할 수 없는 게 요리인데, 오세득은 마치 자수성가한 것처럼 포장하는 거 보니 어이가 없다’, ‘최현석 낙하산으로 방송 탄 인간’이라는 내용이었다. 그는 이 두 내용을 듣고, 전자는 NO인정, 후자는 반정(반절 인정)을 했다. 오세득은 “이건 반 인정, 제가 그만큼 특전사라는 거죠”라며 악플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JTBC2예능 ‘악플의 밤’ 방송 캡쳐
JTBC2예능 ‘악플의 밤’ 방송 캡쳐

 

뒤이어 나온 말은 그의 요리에 대한 혹평이었다. ‘오세득이 만든 요리 먹어봤는데 죄다 어디서 본 듯한 요리... 솔직히 콜라가 제일 맛있었음’이라는 독한 악평이었다. 그 악플을 낭송하고 난 오세득은 “야, 이거 어떡하냐”라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그는 “맞습니다, 저희는 콜라 맛집입니다”라고 말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요리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보다 자신감 있는 그였지만, 요리를 혹평하는 악플에는 상처 받는 모습이었다. 과연 이후의 악플 토크에서 셰프들의 이야기는 어떻게 풀어지게 될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JTBC2 예능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올바른 댓글 매너 및 문화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신동엽, 김숙, 김종민, 설리가 출연해 메인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본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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