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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배우 최송현 측, “일반인 남성과 열애 중인 것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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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이 목하 열애 중이다.

9일 배우 최송현의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확인 결과 최송현 씨가 현재 열애 중인 사실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개인적인 사생활이기 때문에, 결혼을 전재로 만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최송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최송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날 스포츠투데이는 최송현이 현재 3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재로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최송현의 남자친구는 다이버 강사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스쿠버 다이빙 활동을 하며 가까워졌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올해 나이 만 37세인 최송현은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출신의 재원이다.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방송가 생활을 시작했던 최송현은 아름다운 외모와 몸매, 뛰어난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전현무, 이지애, 오정연 전 아나운서들과 입사 동기인 최송현 역시 프리랜서 선언을 하며 배우로 전행했다.

최송현은 배우 전향 이후 ‘그대 웃어요’, ‘검사 프린세스’, ‘로맨스가 필요해’, ‘마마’, ‘공항 가는 길’, ‘감자별’, ‘빅이슈’, ‘인사동 스캔들’, ‘심야의 FM’ 등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영화 ‘인사동 스캔들’ 이후 최송현은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래원과의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당시 최송현은 라디오 방송을 통해 김래원은 소속사 사장님이자 영화를 찍을 때 많은 도움을 줬던 선배일 뿐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현재 최송현은 스쿠버다이빙 방법, 수중 장난감, 스쿠버다이빙 장비 등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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