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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클럽’ 핑클 이진, 나이 잊은 요정미 발산…‘남편이 반한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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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핑클 이진이 ‘캠핑클럽’ 촬영 당시 찍었던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 핑클 이진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은 에어쿠션 위에 편안하게 누워 있다.또한 이진은 누워 있는 상태에서도 긴 다리 길이와 뛰어난 각선미가 돋보이는 패션과 자연스러운 단발머리 선보이는 등 나이를 잊은 요정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이진 인스타그램
이진 인스타그램

 

이를 본 팬들은 “수잔 언니 너무 예뻐요”, “캠핑클럽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위장술이야?”, “드라마 잘 안나와서 서운했는데 정말 좋아요”, “레드 사랑 이진” 등 다양한 반응이 섞인 댓글을 남기고 있다.

올해 나이 40살이 된 이진은 지난 1998년 핑클의 멤버로 데뷔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핑클 활동 종료 이후에는 연기자로 전향해 활약했다.

이진은 데뷔 전부터 은광여자고등학교의 3대 얼짱으로 유명했다. 이진과 함께 ‘은광여고 3대 얼짱’에 속했던 인물들은 배우 한혜진과 송혜교다. 세 사람은 교내 뿐 아니라 주변 학교와 그 일대에서 유명할 정도로 뛰어난 외모를 자랑했던 인물들이다. 특히 이진과 송혜교는 같은 봉사 동아리에 가입해 활동하며 우정을 쌓기도 했다.

이진은 지난 2014년 MBC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출연 이후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2016년 하와이에서 6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해 가정을 꾸린 뒤 미국으로 삶의 터전을 옮겼기 때문이다.

2014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이진과 남편의 결혼식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비공개로 진행됐다. 핑클의 옥주현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해다.

결혼 이후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이진은 지난해 성유리가 진행했던 예능프로그램 ‘야간개장’을 통해 뉴욕 생활을 공개하기도 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성유리 역시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 안성현을 남편으로 맞이해 가정을 꾸린 상태다.

현재 이진은 핑클 멤버 이효리, 성유리, 옥주현과 함께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 출연 중이다. 이진은 방송을 통해 남편과 통화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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