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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스타는 스타, 예고된 가시밭길” 대선 후보 가능성? ‘김현정의 뉴스쇼’ 행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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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조국 전 민정수석의 최근 행보를 분석했다.

9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김상조 靑 정책실장’, ‘한일 갈등 실마리는?(박노자)’, ‘민주평화당 분당(이용주)’, ‘[행간] 논란의 조국’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8일에는 법무부장관 유력 하마평, 그를 겨냥한 자유한국당 한선교 의원의 폴리페서 방지법 발의, 서울대 교수 복직과 관련해 교내에 나란히 붙은 상반된 입장의 대자보, 서울대 온라인 커뮤니티 ‘스누라이프’에서 ‘2019년도 상반기 부끄러운 동문상’ 투표에서 8일 오후 2시 기준 1위 등극 등 무려 다섯 가지 이상의 내용을 담은 뉴스가 동시에 쏟아졌다.

이같은 소식에 김현정 PD는 “다른 종류의 기사 다섯 개가 동시에 쏟아지다니. 와, 이건 정말 드문 일이다. 조국 교수가 화제는 화제다. 논란의 중심은 중심이고. 스타는 스타”라고 거듭 감탄하며 말했다.

이와 관련, ‘김현정의 뉴스쇼’의 ‘행간’ 코너는 “찬반 대자보에 고발까지 당한 논란의 조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준일 기자는 해당 뉴스의 행간으로는 “모난 돌이 정 맞는다”, “안티도 나의 힘”, “예고된 가시밭길”을 꼽았다.

김준일 뉴스톱 기자는 조국 수석이 페이스북 메신저로 자신에게 “동네북이 된 상태인데 북이 찢어질 때까지 맞으면 일하다가 나올 생각이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많이 도와 달라”고 전한 바 있다고 밝혔다.

김준일 기자는 최근 행보에 대해 “정치인 조국의 활동을 이 상황을 가늠해보고 해석할 수 있다. 선출직 공직자의 가능성”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선출직 공직자, 그게 뭐, 국회의원이 될 수도 있고 대통령, 뭐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선출직으로 갈 가능성을 많이 엿볼 수 있다(고 김 기자가 말씀하시는 것)”이라고 정리했다.

김 기자는 또 “이번 (개각) 인사청문회는 조국 청문회가 될 거다. 또 하나는 그럼 법무부장관 돼서는 이런 SNS 활동 계속 할 거냐라는 거다.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다”며 “무게감이 다르다 민정수석과 법무부장관은. 또 하나는 윤석열·조국 콤비가 검찰 개혁을 잡음 없이 할 수 있을 것인가 이런 문제들이 청문회 통과부터 전부 다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가시밭길이 펼쳐져 있다. 이걸 잘 해낸다면 선출직으로서의 가능성, 대선 후보로서의 가능성 이런 것까지 엿볼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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