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모델 김원중-곽지영 부부가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출연을 앞두고 관심이 쏠렸다.
지난 5일 김원중은 자신의 SNS에 “나는 지금 크오와와아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원중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일상 속 여유를 즐기고 있다. 특히 모델답게 센스있는 패션 조합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색조합 오진다”, “동상이몽 출연 기대하고 있을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19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하게 된 톱모델 김원중·곽지영 부부의 신혼생활이 최초로 공개된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1987년생인 모델 김원중의 나이는 올해 33세, 1990년생인 곽지영의 나이는 올해 30세다. 두 사람은 7년간의 연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했다.
김원중은 과거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아내에게 한 달 용돈으로 50만원을 받아 사용하고 있다고 밝히며 “대중교통 이용해서 큰 돈을 쓸 일이 없다. 술을 마실 때는 아내에게 카드 써도 되냐고 묻는다”며 “아내는 안 쓰는 습관이 박혀있다. 젊은 나이에 결혼을 하다 보니 대출도 좀 받았다. 돈을 아끼고 모아서 대출을 갚으려고 한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2009년 잡지 '맵스 마인드' 모델로 데뷔한 김원중은 장두형 두상과 주근깨 가득한 피부라는 독특한 외모와 개성넘치는 패션으로 데뷔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었다. ‘모델킹’, ‘킹원중’이라는 수식어를 보유한 김원중은 동갑내기 모델 박지운과 동업하여 브랜드 ‘87mm’를 개업해 디자인까지 영역을 넓혀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