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비긴어게인 3’ 출연을 앞두고 있는 소녀시대(SNSD) 태연이 현실 요정미 넘치는 근황을 공유했다.
지난 7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여러장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무대 뒤에서 마이크를 들고 있는 모습. 특히 금발과 여리여리한 몸매로 현실 요정미를 뽐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진짜 요정 아니야?”, “며칠 동안 탱스타 못 봐서 슬펐어요”, “인형 요정 세상에 좋은 말 다 태연이꺼”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 태연은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데뷔 초부터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독보적인 인기를 구사했다. 데뷔 후 12년이 지난 지금도 태연은 여자 아이돌 개인 팬덤 1위라는 타이틀과 함께 입지를 탄탄히 지키고 있다.
태연은 지난 2005년 10월 발매한 첫 번째 솔로 앨범 ‘I’로 홀로서기에 나섰고, 이후 앨범 ‘Rain’, ‘Why’, ‘11:11’, ‘My voice’ 를 발매했다. 그룹 활동과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다양한 스펙트럼을 소화할 수 있음을 입증한 그는 소녀시대로, 또 그냥 태연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요정 같은 비주얼과 뛰어난 가창력까지 겸비한 그는 ‘비긴어게인 3’에 참여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1일 ‘비긴어게인 3’의 네이버TV 캐스트에는 태연의 버스킹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태연은 그의 대표곡으로 꼽히는 ‘만약에’를 열창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소녀시대(SNSD) 태연이 출연하는 ‘비긴어게인 3’는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들이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