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의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 윤지성이 멤버들과 우정을 확인했다.
8일 워너원(WANNA ONE)의 멤버 윤지성이 군 복무 중에도 그룹 모임에 회식비를 쾌척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7일 워너원은 2주년 기념 모임을 가진 가운데, 군 복무로 인해 윤지성은 모임에 참여하지 못 했다. 이가운데 일간스포츠는 단독 보도를 통해 로드매니저를 통해 회식비를 윤지성이 지불했다”는 소식을 밝혔다.
측근에 따르면 윤지성은 로드매니저를 통해 회식비를 자신이 내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이를 소속사와 멤버들에게도 비밀로 하고 미리 결제를 진행했다고 한다.
2주년 모임에는 불참하지만 마음만은 함께 한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던 윤지성의 멤버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였다.
한편 윤지성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입대 전 8월 7일이 되면 꼭 올려 달라던 사진입니다. 지성이에게 소중한 오늘,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윤지성의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 날 모임에는 최근 앨범 발매 및 열애설로 세간의 관심이 쏟아진 멤버 강다니엘은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분쟁 및 중국 활동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라이관린의 참석 여부도 불투명 했으나, 당일 한국으로 들어와 멤버들을 만난 것으로 전해진다.
그룹 워너원(WANNA ONE)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순위 1위부터 11위까지의 멤버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을 포함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워너원은 2017년 8월 7일 데뷔했으며, 지난 7일 2주년을 기념해 회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