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관린, 중국 잡지 표지 장식…금일 워너원 회동에 참석 기대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의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 출신 가수 라이관린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7일 라이관린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중국 잡지 표지를 장식한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잡지 표지 모델인 라이관린의 모습이 담겨있다. 라이관린은 살찍 인상 쓴 성숙한 얼굴을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거울 속 라이관린의 모습이, 의자에 앉아 포즈를 잡은 모습 등이 담겨있다.

팬들은 “관린이 잡지 사러 중국가야겠네. 린이  화보 너무 멋지다”, “관린아 데뷔 2주년 축하해”,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까. 행복하게 보내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금일 그룹 워너원(WANNA ONE)이 데뷔 2주년을 맞이해 회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라이관린이 지난 3월 한 방송에서 워너원의 기념일 회동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라이관린 역시 금일 회동에 참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룹 워너원은 지난 2017년 8월 7일 데뷔했다.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으로 구성된 11인조 그룹 워너원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 우석X관린으로 활동을 이어가던 라이관린은 지난달 18일 큐브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의 효력정지를 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전속계약 내용을 두고 양 측은 팽팽한 입장 차이를 보이며 맞서고 있는바. 오는 23일 열리는 첫 재판에서 라이관린과 큐브는 어떤 말을 꺼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