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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Wanna One) 윤지성, 2주년 기념 ‘워너블’ 위한 선물 “소중한 오늘” …하성운-배진영 ‘고마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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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군 복무 중인 워너원(Wanna One) 윤지성이 데뷔 2주년을 자축해 눈길을 끌었다.

7일 오후 윤지성은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 “입대 전 8월 7일이 되면 꼭 올려 달라던 사진입니다. 지성이에게 소중한 오늘, 모두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윤지성 공식 트위터
윤지성 공식 트위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지성의 아려한 눈빛이 담긴 훈훈한 모습이 담겨 있었고, 워너원으로 활동했을 당시의 앨범들이 차곡차곡 모아져 있었다. 또 활동 당시의 워너원 멤버들의 사진이 전시돼 있었고 2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 추억을 공유하는 세심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너무 보고 싶은 오늘이야 ㅠㅠㅠㅠ지성아 ㅠㅠㅠ. 데뷔 2주년 너무너무 축하해”, “기념일 꼭꼭 챙겨주는 울 지성이 넘 소중해ㅠㅠ 아이돌 데뷔 2주년 축하해 천년만년 사랑해”, “우리윤리다님의 감동을 받아서 눈물이 그렁그렁... 우리도 잊지 않을게요 언제나 해바라기 되어서 지켜드릴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지성 공식 트위터
윤지성 공식 트위터

또 워너원 멤버 하성운과 배진영이 “고마워 사랑해”라고 SNS에 글을 게재하면서 많은 팬의 아련한 추억에 대한 그리움을 자아냈다. 데뷔 날을 기념해 매년 만남을 기약했던 워너원 멤버들이 오늘 한자리에 모이게 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2017년 8월 7일 정식 데뷔한 워너원은 윤지성, 하성운, 옹성우, 황민현, 강다니엘, 김재환, 박지훈, 박우진, 배진영, 이대휘, 라이관린으로 이루어진 11인조 프로젝트 그룹이다. 시청자들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상위 11명이 선발된 그들은 프로그램의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높은 대중성과 탄탄한 팬덤을 갖고 데뷔한 바 있다.

지난 1월 활동 종료 후 각자 솔로 또는 그룹으로 데뷔하며 여전히 많은 사랑과 관심 속에서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바쁜 활동 속에서 멤버들의 참석 여부에 대한 관심이 주목되는 가운데 여전한 우정을 자랑할 그들의 기념 회동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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