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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Wanna One) 2주년 회동 소식에 재결합 선언 아이오아이(I.O.I)도 눈길…해체 후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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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계약 기간 만료로 해체한 프로젝트형 아이돌 그룹 워너원(Wanna One) 멤버들이 데뷔 2주년을 맞이해 한 자리에 모였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이와 동시에 워너원 멤버들의 개별 근황에 대한 관심과 ‘프로듀스 101’을 통해 데뷔한 첫 번째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7일 스포티비뉴스는 워너원 멤버들이 데뷔 2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한 자리에서 만나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워너원 멤버들이 만날 장소와 시간을 구체적으로 정한 것은 아니지만 이날 밤 만남을 갖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자리에서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도 하다.

워너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워너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워너원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멤버들이 함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개인적인 일정이기 때문에 자세한 정보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아이돌 그룹 워너원은 지난 2017년 8월 7일 데뷔했다.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으로 구성된 11인조 그룹 워너원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팀 해체 이후 강다니엘은 기존 소속사와 분쟁을 겪었다. 그러나 최근 솔로 가수 사상 최고의 초동 수치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솔로 데뷔했다. 또한 트와이스 지효와의 열애까지 인정하는 등 여전히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황민현은 기존 소속 그룹인 뉴이스트로 복귀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대휘와 박우진은 같은 그룹 AB6IX(에이비식스)로 데뷔했고, 배진영 역시 그룹 CIX (씨아이엑스) 멤버로 정식 데뷔했다. 박지훈과 김재환은 솔로 가수로 데뷔, 핫샷 출신 하성운도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마찬가지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던 윤지성은 현재 군 복무 중이고, 라이관린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에 휘말린 상태다. 마지막으로 옹성우는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주연 배우로 발탁되며 연기자 행보를 걷고 있다.

해체 이후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워너원이 한 자리에 모인다는 소식이 전해짐과 동시에 아이오아이(I.O.I) 근황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아이오아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아이오아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워너원처럼 엠넷 ‘프로듀스 101’(시즌1)을 통해 데뷔한 아이오아이는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으로 구성된 11인조 그룹이다.

2016년 5월 5일 데뷔한 아이오아이는 이듬해인 2017년 1월 31일 공식 해체했다. 아이오아이 멤버들 역시 해체 이후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가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전소미와 유연정을 제외한 9명의 멤버들이 모여 재결합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지난달 뮤직비디오 촬영이 연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지만 당시 아이오아이 측은 “재결합 컴백이 무산된 것은 아니다”라며 10월 컴백 목표에는 변동이 없다고 밝혔었다.

데뷔 2주년을 맞은 워너원과 해체 이후 재결합을 결정한 아이오아이의 소식이 꾸준히 전해지며 이들을 사랑했던 ‘국민 프로듀서’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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