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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워너원(Wanna One) 데뷔 2주년 “우리 영원해요”…’보고싶은 우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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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워너원(Wanna One) 출신 박지훈이 근황 소식을 전했다.

8일 박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영원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나무 사이 가로등 불빛을 찍은 사진으로 박지훈의 감성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영원히 끝까지 워너원”, “오케이 접수 영원히 워너원”, “영원해요. 우리원 데뷔 2주년 축하해요. 보고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7일은 박지훈이 속해 있던 그룹 워너원의 데뷔 2주년으로 멤버들이 만남을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8일 하성운은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 보고 싶었는데…. 고마워 평생”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박지훈 인스타그램
박지훈 인스타그램

박지훈은 1999년 올해 나이 21세이며 2006년 드라마 ‘주몽’을 시작으로 아역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왕과 나’, 예능 ‘아이돌 world’, ‘스타골든벨’,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 등에 드라마, 예능, 뮤지컬 등 다양한 아역 활동을 했다.

이후 2017년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해 2위라는 높은 순위로 선발됐다. 이후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 1년 6개월간 활동했으며 올해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3월 첫 번째 미니 앨범 ‘어클락(O'CLOCK)’을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러브(L.O.V.E)’는 음악 방송 출연 없이 1위를 수상했다.

박지훈은 오는 9월에 방송되는 JTBC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에서 한양의 가장 핫한 셀럽이자 꽃파당 이미지 컨설턴트 고영숙 역을 통해 성인 배우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JTBC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은 JTBC ‘열여덟의 순간’의 후속작으로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한편 오는 22일, 2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에는 워너원 출신 박지훈, 하성운, 김재환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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