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조정석-윤아 주연 ‘엑시트’ 관람 인증…“거미언니 저 잘했죠?”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영화 ‘엑시트’ 관람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이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관 매점을 바라보고 있는 이수지의 뒷모습이 담겼다. 

이수지는 사진과 함께 “팝콘 먹을 생각에 설ㄹ..아 아니 엑시트 볼 생각에 설레요. 거미 언니 저 잘했죠 #엑시트”란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수지님 너무 귀여우세요~”, “왜 거미 언급하나 했더니 조정석 작품이구나”, “둘 다 설레이는 거 인정!”, “수지님 다이어트하셨나요? 살이 많이 빠진 것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시트’는 가수 거미와 결혼한 배우 조정석 주연의 영화로 지난 7월 31일 개봉했다.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 ‘엑시트’는 관객들의 호평 속에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8일째인 8월 7일(수)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초 천만 관객을 돌파한 흥행작 ‘극한직업’과 동일한 흥행 속도로 향후 성적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 상황. 과연 ‘엑시트’가 400만을 넘어 500만까지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정석과 소녀시대 윤아 주연의 ‘엑시트’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