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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소속사 플레디스의 삼계탕 선물에 “고마워요 역시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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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저스티스’ 나나가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요 플레디스. 최고야 역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나나는 하얀색 셔츠와 검은 슬랙스를 입고 팔을 활짝 벌린 채 자신이 새겨진 현수막 앞에 서 있다. 특히 그는 작은 얼굴과 모델 비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다음 게시물의 영상에서 나나는 배너 옆에서 허리 숙여 인사를 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이뻐” “언니 결혼해주세요” “예쁘고 성격좋고” “악 너무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나나 인스타그램
나나 인스타그램

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애프터스쿨 유닛으로 레이나, 리지와 함께 오렌지 캬라멜을 결성, 독특한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다. 오렌지 캬라멜은 ‘마법소녀’ ‘아잉’ ‘상하이 로맨스’ 등 히트곡을 남겼다. 

이어 2015년 중국 드라마 ‘상애천사천년’으로 처음 연기에 도전하며 본격적으로 연기자 행보를 걷게 된다. 국내에서는 2016년 드라마 ‘굿 와이프’에서 김단 역을 맡아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는 국내 첫 작품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고 이어 영화 ‘꾼’, 드라마 ‘킬잇’ 등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는 중이다. 

현재 그는 KBS ‘저스티스’에 출연하고 있다.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이 여배우 연쇄 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 스릴러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나나와 함께 최진혁, 손현주, 박성훈, 이학주 등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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