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나나, 연예인 지망생 연쇄 살해되는 장엔터-손현주 유착관계 찾아…‘지혜원-최진혁 마주쳐’ (2)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저스티스’에서  나나는 연예인 지망생들이 연쇄 살해되는 장엔터와 손현주의 유착관계 증거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는 연아(나나)는 연습생들이 죽어가는 장엔터 살인사건의 전말에 가까워졌다.

지난 방송에서 연아(나나)는 태경(최진혁)을 따로 만나 장엔터와 송회장(손현주)의 범죄 연관성을 설명했다.

나나는 최진혁에게 장엔터 살인부터 동생 태주(김현목)와 양철기(허동원) 죽음 그리고 자금 배후 송회장(손현주)까지 이 모든 사건이 얽혀있다고 말했다.

영미(지혜원)는 장엔터의 대표가 보낸 의문의 장소에 가게 되고 정진그룹 공장의 메탄올 중독 사건을 조사하러 온 태경(최진혁)과 마주쳤다.

최진혁은 지혜원을 보고 “동네 한번 후졌다. 내가 돈 줄 테니까 술 한잔 할래? 너 돈 주면 뭐든지 한다며?”라고 물었다.

이에 지혜원은 지나치려고 했고 최진혁은 “너한테 USB 준 택배기사 내 동생이었다. 죽은 그 택배기사. 하지만 이제 잊고 살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이 여배우 연쇄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스릴러이다.

배우 최진혁, 손현주, 나나, 박성훈, 이학주 이호재, 김지현, 오만석, 조달환, 지혜원, 이서안, 양현민, 김민석, 김현목, 장인섭 등이 출연해 열연을 할 예정이다.

‘저스티스’는 총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총 32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 

KBS2 ‘저스티스’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