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아내 프로골퍼 박민정, SNS 속 연애시절 사진 재조명…“조꽁♡”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조현재 아내 박민정의 인스타그램이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017년 3월 박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선수보다 더 많이 운동하는 조꽁♡ 그래서 또 나랑 취미가 잘 맞아ㅋㅋㅋ 머든 잘해^^ #남산타워 #젊음을 건전하게 불태우는 우리 둘”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운동복 차림의 조현재와 박민정이 담겼다. 조현재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엄지를 치켜들고 있다. 박민정 또한 모자, 선글라스, 마스크로 얼굴 일부분을 가린 채 옅은 미소를 머금고 있다. 얼굴이 잘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달달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박민정과 조현재는 최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시즌2’)에 새로운 부부로 합류했다.

‘동상이몽 시즌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 메이비-윤상현, 허규-신동미 부부 등이 출연 중이다.

이번에 새로 합류한 박민정과 조현재는 5년의 열애 끝에 지난해 3월 결혼식을 올린 1년 차 신혼 부부다. 특히 조현재의 아내 박민정은 이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공개한 것은 물론이며 과거 직업이 프로골퍼였다는 것까지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현재, 박민정 부부가 출연하는 ‘동상이몽 시즌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1980년생인 조현재와 1981년생인 박민정의 나이는 각각 40세, 39세로 1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