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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모던패밀리’ 김민준, 정신과 찾아 ‘배우로서 말 못할 고민 털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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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모던패밀리’ 김민준이 정신과를 찾아 말 못할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 김민준은 반려견과 리얼한 일상을 그려냈다.

이날 첫 등장한 김민준은 “뭐든 해보자”라는 매니저의 제안에 “모던 하겠다”면서 ‘모던 패밀리’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그는 집에선 ‘마루(반려견 이름) 바라기’였다. 특히 초복 메뉴로 마루가 먹는 닭가슴살을 활용한 삼계탕 요리를 시도해, 대참사를 일으켰다.

MBN ‘모던패밀리’ 캡쳐

마루와 조용히 하루를 보내던 중, 김민준은 갑자기 옷을 차려입고 정신과를 방문했다. 

그는 “감정조절이 잘 안될때가 있다. 천재지변이 생기거나 사건이 생겼을때 난 어떻게 해야 안전할까 싶다”라며 “일적인 대인관계가 대부분이었는데 지금은 긴 휴직 상태다. 거기서 우울해진다. 요즘 일 전화기도 안 울리고 나는 잊혀진건가 사람들한테? 이런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MBN '모던 패밀리‘는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생활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색색깔깔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한편 김민준은 지난 6월  지드래곤의 누나이자 패션사업가인 권다미와 공개열애를 인정했다.당시 김민준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교제 중이다”라고 인정하며 10월 결혼에 대해서 “결혼을 논하기에는 아직 이른 단계”라며 조심스럽게 밝혔다.

패션모델 출신인 김민준은 권다미와 패션에 대한 공감대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두사람의 만난 기간과 시기에 대해서 소속사 측은 “배우 본인이 비공개로 하기를 원한다”라고 전했다.

김민준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이며 권다미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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