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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드, 일본 불매운동 여파로 스파오 주목받자 상한가 돌입…“신성통상-남영비비안 등 애국테마주 현황은?”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8.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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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테마파크 이월드를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한 이월드가 상한가에 돌입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월드는 7일 오전 10시 6분 기준 코스피 시장서 전일 대비 29.93% 상승한 3,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동안 소강 상태를 보이던 이들의 주가는 하루만에 급등하면서 지난 6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하게 됐다.

이들의 주가가 상승한 요인은 다름아닌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여파로 보인다. 이월드는 이랜드그룹 계열사 중 유일하게 상장된 기업인데, 이랜드그룹이 SPA 브랜드 스파오(SPAO)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월드는 오히려 불매운동 초기에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뒤늦게 주목받은 케이스다.

실제로 이들은 해당 기간 동안 단 한번도 52주 신고가를 넘기는 커녕 오히려 하락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금일부터 주목받은 덕분에 향후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캡처
네이버 캡처

실제로 최근 일본 불매운동으로 인해 애국테마주로 묶인 업체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탑텐(TOPTEN10)을 보유한 신성통상을 비롯해 문구업체 모나미, 남영비비안, 깨끗한나라 등이 대표적인 애국테마주다.

신성통상은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다 현재 하락세로 전환했고, 모나미 역시 하락세로 전환한 상태다. 남영비비안은 잠시 하락세로 전환했다가 다시금 상승하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깨끗한나라 역시 15% 이상 급등했다.

일본 불매운동이 지속되면 지속될수록 이들의 주가는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종목은 벌써부터 하락세를 기록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투자시 주의가 필요하다.

2005년 7월 주식회사 우방의 유희시설사업부문이 인적분할되어 설립된 이월드는 동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335억 7,41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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