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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아내의 맛’ 송가인, 오빠 도시락 싸주던 학창 시절 공개…’오빠 덕에 연애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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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송가인이 친오빠와 어머니와 호캉스를 떠났다.

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 58회에서 송가인이 어머니와 친오빠와 호캉스를 떠나 학창 시절을 이야기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둘째 오빠와 고등학교 대학교를 같이 다녔다. 고등학교 때 오빠 도시락을 싸줬다”라고 말하며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송가인은 “솔직히 나 같은 동생 없다 기억 안 나냐”라고 오빠에게 물었지만 오빠는 기억이 나지 않는 듯 웃었다. 송가인은 “이런 건 꼭 한 사람만 기억한다. 때린 놈은 기억 못 하고 맞은 놈만 기억한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송가인은 “학창 시절 오빠 때문에 연애도 하지 못했다. 오빠들이 와서 쟤가 성재 동생이냐고 말하며 접근하지 못했다”라고 말하며 억울한 심정을 드러냈다.

송가인과 친오빠, 어머니는 학창 시절을 회상하며 오순도순한 저녁 식사를 즐긴 뒤 고급 마사지를 받으며 도심 휴가를 즐겼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아내의 맛’은 이휘재, 박명수가 진행을 맡고 있으며 정준호, 이하정 부부, 함소원, 진화 부부, 제이쓴, 홍현희 부부 등 다양한 스타들이 출연한다.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 57회는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시청률 6.8%로 종합편성 1위를 차지하며 굳건한 인기를 선보였다.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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