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비너스로 활동을 시작한 두리가 팬들이 보낸 선물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6일 두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꺄아 두리가 좋아하는 예쁜 꽃들과 도시락, 선물들 잘 받았어요. 이렇게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합체하니 팬분들도 합체 #비너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시 #더쇼 곧 시작됩니다. #두리공주 #미스트롯두리 #미스트롯두리공주 #두블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리는 노란색의 무대 의상과 화려한 메이크업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팬들의 선물과 함께 찍은 사진과 글에서 팬들을 향한 마음이 도드라진다. 또한 볼터치와 앙증맞은 표정이 귀여움을 더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해피 해피 행복하세요~~ 두리 공주님”, “꽃보다 두리가 더 예뻐”, “비너스 활동 응원합니다. 활동하시면서 건강 꼭 챙기시고요 ^^” 등의 반응을 보였다.
두리는 1993년 올해 나이 27세이며 2018년 그룹 지지비(GBB) ‘케미(KEMI)’로 데뷔했다. 두리는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아쉽게 6위를 차지하며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했다.
그룹 비너스는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한 두리와 올해 나이 27세 정다경, 올해 나이 28세 박성연 또래들이 모여 결성한 유닛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세미트로트 장르를 선보이는 그룹이다.
비너스의 데뷔곡 ‘깜빡이’는 유명 프로듀서팀 텐텐(TENTEN)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세미트로트 장르의 신나는 댄스곡으로 비너스 멤버들의 개성을 드러내는 곡이다.
비너스는 6일 자정 음원을 공개했으며 오후 6시 방송되는 SBS MTV ‘더 쇼’를 통해 무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세 사람은 비너스로 활발한 활동으로 트로트의 붐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