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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EXO) 디오, 금일 신병 수료식…“아직도 영화 찍고 있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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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그룹 엑소(EXO)의 멤버 디오의 늠름한 모습의 근황이 알려져 네티즌들 사이 화제에 올랐다.

6일 엑소(EXO) 멤버 디오는 육군 신병훈련소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신병 수료식을 가졌다.

공개된 사진 속 디오는 뜨거운 여름 햇빛에도 굴하지 않고 늠름하고 꿋꿋한 모습으로 경례하고 있다. 군복마저 잘 어울리는 모습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오 /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영화 ‘신과 함께’ 모습이 찍힌 것 같아서 군대 갔다는게 실감이 안 나”, “왜이렇게 늠름해”, “경수는 군대 간 게 아니라 드라마나 영화 찍고 있는 기분임. 어쨌든 엄청 잘생겼다 도경수(디오 본명)”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디오는 엑소(EXO)의 시우민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달 7월 1일 비공개로 입대했다. 이후 국군 소통 서비스 더캠프 훈련병스케치를 통해 신병 훈련소 사진이 공개된 바 있다.

올해 나이 27세인 디오는 엑소(EXO)·엑소 케이(EXO-K)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마마(MAMA)’, ’늑대와 미녀’, ‘으르렁’, ‘콜미베이비’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도경수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너를 기억해’, ‘긍정이 체질’, ‘백일의 낭군님’ 뿐만 아니라 영화 ‘형’, ‘신과 함께’, ‘스윙키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가능성을 입증하고 인정받아 연기자로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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