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엑소(EXO) 멤버이자 리더 수호가 SNS서 엑소엘(EXO-L, 팬클럽)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6일 엑소(EXO) 수호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EXO-L 늦었지만 생일 축하. 오래 오래 사랑하자”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수호는 연보라색 맨투맨과 검은 반바지를 입고 침대 위에 앉아있다. 심플한 패션임에도 긴 양말과 신발에 포인트를 주며 발랄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2014년 8월 5일은 엑소의 공식적으로 팬클럽과 팬덤명이 지정된 날이다. 멤버들은 엑소엘을 에리라는 애칭을 지어 부르는 등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팬들은 “너는 세계 최고의 리더야”, “고마워 너무 착한 우리 리더. 사랑해”, “수호 최고야. 나는 내가 엑소엘인게 너무나 자랑스러워”라는 반응을 보였다.
수호는 1991년생 올해 나이 29세이며 2012년 엑소케이(EXO-K) ‘마마(MAMA)’로 데뷔했다. 이후 2013년 한국그룹 엑소케이와 중국그룹 엑소엠(EXO-M)이 합쳐진 그룹 엑소로 활동을 시작했다.
엑소는 ‘으르렁’, ‘중독’, ‘12월의 기적’, ‘럽 미 라잇(LOVE ME RIGHT)’, ‘로또(LOTTO)’, ‘러브 샷(LOVE SHOT)’, ‘코코밥(Ko Ko Bop)’, ‘파워(Power)’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정상 아이돌이다.
또한 수호는 2015년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를 시작으로 연기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후 영화 ‘글로리데이’, ‘여중생A’,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 별이’, ‘리치맨’ 등에서 열연하며 배우로서의 모습도 선보였다.
수호가 소속된 그룹 엑소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DOME에서 열린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5-익스플로레이션(EXO PLANET #5 - EXplOration)‘ 지난달 19일~21일, 26일~28일 총 6회에 걸쳐 개최해 총 9만 명의 관객을 열광시켰다.
엑소는 오는 8월 10~11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해외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