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작사·작곡·프로듀싱·퍼포먼스·외모·패션·인성·애국심 등 그 무엇을 기대하더라도 완벽한 매력을 보여주는 '갓지민'.
방탄소년단(BTS)의 메인 댄서이자 리드보컬인 지민의 매력에 흠뻑 빠진 해외 스타들이 팬 인증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필리핀의 유명 여배우 겸 가수이자 모델로도 활약중인 ‘제인(Jane De Leon)’은 자신의 SNS 계정에 방탄소년단 지민의 사진과 이름을 게재하며 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인도네시아 ‘2019 최우수 아역 영화배우’ 수상자로 현재 걸 그룹 'JKT48'의 보컬인 10대 스타 ‘자라(Adhisty Zara)'는 한 팬의 휴대폰 케이스에서 지민의 사진을 발견하자 “오! 내 남편이네”라고 외치는 동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었다.
여기에 대만의 인기 여배우 '아이페이(Yuan Aifei)’도 현재 ‘지민앓이’ 중으로, 그녀가 출연중인 드라마 '우리는 친구가 될 수 없어' 비하인드 방송 중, 갑자기 “지민, 사랑해요!”라고 외치며 촬영 스케줄로 인해 BTS 공연에 가지 못한 안타까움을 한껏 표현해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미국의 10대 스타 ‘오브리 밀러(Aubrey Miller)’는 유명한 지민의 골수팬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영국계 10대 모델인 ‘루이 터커'(Louie Tucker)’도 지민이 최애라며 그가 디자인한 '아미' 티셔츠를 입고 인증하기도 했다.
이처럼 해외 유명 스타들이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매료 돼 자신의 최애 멤버라고 인증까지 나선 것으로 보아, 그의 글로벌 인기는 앞으로도 더욱 높아질 추세다.
또한 지민이 한국 가수 최초로 스포티파이 5천만 돌파 3곡 보유자가 됐다.
지민 개인 솔로곡 ‘라이’, ‘세렌디피티’, ‘세렌디피티(Full length Edition)’ 3곡 모두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5000만 회 이상 스트리밍을 돌파한 것이다.
이는 지민이 2곡을 돌파한 지 7개월 만에 세운 한국 가수 최초의 기록이며 싸이가 세운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2곡이 5천만 돌파한 이후 5년 만에 달성한 쾌거가 된다.
이로써 현재 스포티파이 사이트에서 한국어 노래로 5000만 이상의 세 곡을 보유한 솔로 가수로는 지민이 최초이며 유일하다.
특히 지민의 솔로곡은 2년 연속 영국에서 가장 많이 들은 방탄소년단의 곡 20에 선정, 영국 공식차트 ‘TOP 20 Most Streamed BTS Songs’에 이름을 올려 그의 솔로가 얼마나 인기 있고 사랑받았는지를 입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