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엑스원(X1)이 쇼콘 티켓 오픈일 공지와 함께 리얼리티 소식이 전하며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지난 5일 엑스원의 공식 트위터에는 “[NOTICE] X1(엑스원) PREMIER SHOW-CON 티켓 오픈 안내 (+ENG/JPN/CHN)”라는 제목과 함께 데뷔 쇼콘 티켓 오픈 관련 공지가 게재됐다.
2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X1(엑스원) Premier Show-Con’의 가격은 전석 44000원으로 인터파크에서 6일 화요일 오후 8시 선예매, 7일 수요일 오후 8시에 일반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엑스원의 데뷔 쇼콘 티켓팅 소식에 팬들은 “오 고척이라니. 역시 스케일 크다”, “제발 내 자리 하나만 주세요”, “굴비석이라도 가고 싶다” 등 반응을 보이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엑스원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소식까지 전해져 화제다.
5일 엑스원 측은 “X1은 최근 데뷔 미니앨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재킷 촬영을 마쳤으며, 이후 일정대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등 다양하게 데뷔 콘텐츠 촬영을 순차적으로 소화하고 있다”라며 “뿐만 아니라 X1의 데뷔 준비 과정과 데뷔를 앞둔 멤버들의 솔직한 심경을 담은 첫 리얼리티도 준비 중에 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프로듀스 X 101’ 투표 조작 수 논란에 데뷔가 무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있었으나, 엑스원 측은 데뷔를 위한 준비를 하나씩 마치며 대중들과 만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엑스원은 지난달 19일 종영한 Mnet ‘프로듀스 X 101’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미지수의 연습생들이 모여 하나가 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마지막 생방송을 통해 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를 비롯 X로 선발된 이은상까지 엑스원의 최종 멤버로 확정됐다.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엑스원(X1)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쇼콘을 개최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