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Mnet ‘프로듀스 X 101’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 한승우의 데뷔 전 풋풋했던 과거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KBS예능: 깔깔티비’에는 '몰래 누나를 응원하러 온 한선화 동생은 커서 국프님의 사랑을 듬뿍 받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2010년 방영한 KBS2 ‘청춘불패’의 한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는 누나 한선화를 응원하기 위해 잠시 촬영장에 들른 고등학생 17살 한승우의 모습이 담겼다.
당시 나이 17살이었던 한승우는 가지런한 초코송이 앞머리와 단정한 코트를 입고 누나와 인사를 나누며 귀여운 모습이 공개됐다.
또한 한승우는 TV에 나오는 것이 어색한 듯, 연신 땅을 바라보며 10대 부끄럼이 많은 소년다운 모습이 공개돼 국프님들을 또 한 번 설레이게 만들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릴 때도 키가 컸구나", "콧날 어릴 때부터 높았네", "한선화도 동생 한승우 귀여워한다. 훈훈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승우는 Mnet ‘프로듀스 X 101’에 도전해 최종 순위 5위로 그룹 엑스원에 합류했다.
한승우가 속한 엑스원(X1)은 오는 8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