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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비정상회담’ 당시 뼈 때리는 팩트폭격 눈길…“왜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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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김남길이 ‘비정상회담’ 당시 출연해 일본에 팩폭을 날리는 모습이 화제에 올랐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일본에 진심으로 궁금했던 김남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 게시글에는 ‘비정상회담’ 당시 김남길이 출연해 각 나라의 남녀 사이에 존재하는 금기어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일본 대표인 오오기는 “이거 진짜 조심해야 하는데 당사자 바로 앞에서 미인이라고 하는 건 금기”라고 말했다.

JTBC ‘비정상회담’ / 온라인 커뮤니티
JTBC ‘비정상회담’ / 온라인 커뮤니티

이를 듣던 김남길은 “실제로 그렇게 배려를 많이 하는 나라가 왜 그랬을까”라고 말하며 뜬금없지만 강한 의견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뼈 맞았다”, “진짜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현재 일본의 정치보복으로 인해 양국 간의 사이가 극도로 안 좋아진 상황에서 이러한 방송이 재조명된 것이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김남길은 2003년 MBC 3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김남길이 이한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던 시절은 딱히 대중에게 주목받지 못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는 강우석 감독의 제안으로 예명보다 본명이 더 좋은 느낌을 준다는 말에 본명인 김남길로 활동하게 됐다.

그는 ‘하류 인생’, ‘미인도’, ‘해적’, ‘살인자의 기억법’, ‘기묘한 가족’, ‘학교’, ‘굳세어라 금순아’, ‘내 이름은 김삼순’, ‘나쁜 남자’, ‘선덕여왕’, ‘열혈사제’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특히 최근 종영된 드라마 ‘열혈사제’가 큰 사랑을 받으며 ‘나쁜 남자’ 이후 6년 만에 복귀작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5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남길과 장나라가 7년간 교제했으며 오는 11월에 결혼한다는 결혼설이 퍼지면서 화제에 올랐다. 또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김남길과 장나라의 결혼 기사를 보도했다는 캡처 사진까지 돌면서 두 사람의 결혼설이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이 결혼설은 가짜라는 것이 판명되면서 김남길의 안티 팬이 합성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김남길 소속사 측은 "오늘 나온 김남길 결혼설은 근거 없는 악의적인 캡처 조작으로 판명된다. 허위사실 유포 등 최초 유포자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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