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해리포터’ 시리즈의 엠마왓슨이 원더우먼으로 변신했다.
최근 엠마왓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exy and scary! You smashed this. All the love to you Jo. Happy Birthday!!!! Extra points to @msevylynch for being the most perfect ca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엠마왓슨은 이반나 린치, 해리포터 작가 조앤 K 롤링과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환하게 웃음 짓고 있는 세 사람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영화 ‘해리 포터’는 조앤 K 롤링이 쓴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총 8개의 시리즈로 구성됐으며 ‘마법사의 돌’, ‘비밀의 방’, ‘아즈카반의 죄수’, ‘불의 잔’, ‘불사조기사단’, ‘혼혈왕자’, ‘죽음의 성물 1부’,‘죽음의 성물 2부’로 구성됐다.
한편 엠마 왓슨은 2001년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로 처음 데뷔했다. 극 중 엠마 왓슨은 해리포터와 론 위즐리의 친구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을 맡았다.
이후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월플라워’, ‘미녀와 야수’, ‘작은 아씨들’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뽐내기도 했다.
엠마왓슨은 활발히 활동하는 페미니스트로도 유명하다. 이때문에 지난 2015년에는 타임지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명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그는 영화 ‘작은 아씨들’에 출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크리스마스에 개봉예정인 영화 ‘작은 아씨들’은 루이자 메이 올컷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엠미 왓슨 이외에도 시얼샤 로넌, 티모시 샬라메, 플로렌스 퓨, 일라이자 스캔런, 제임스 노튼, 로라 던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해당 영화는 앞서 엠마 스톤이 합류하기로 했지만 ‘더 페이버릿’ 때문에 하차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