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손나은과 양세찬의 썸에 김종국이 한 마디를 하고 이광수와 코드쿤스트가 의외의 닮은 꼴로 떠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하하, 전소민, 양세찬과 함께 지난 방송에 이어 쿵짝 레이스를 진행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아티스트 콜라보 무대에 함께해 줄 국내 최정상 게스트로는 가수 거미, 래퍼 넉살과 코드쿤스트, 소란, 에이핑크가 나오게 됐다.
에이핑크 손나은은 자신도 모르게 양세찬 옆에 섰고 양세찬은 “손나은과 다시 시작해볼까라고 생각했다”라고 하며 장난을 쳤다.
이에 김종국은 “나은이가 양세찬에게 여지를 준다”라고 말하며 놀리게 됐다.
한편. 유재석은 코드 쿤스트에게 “코드 쿤스트가 영화 해리포터에 나오는 집요정 도비를 닮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코드 쿤스트는 “그런 소리 많이 들어봤다”라고 했고 이광수를 바라보며"형도 닮은 것 같다”라고 하며 웃었다.
이에 멤버들은 “도비 형제”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한편, 올 여름 9주년을 맞이하는 '런닝맨'은 그 동안 사랑해주고 응원해 준 국내 팬들을 위해 사상 첫 국내 팬미팅 '런닝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