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9주년 팬미팅 컬러버레이션 아티스트 정체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7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하하, 전소민, 양세찬과 함께 팬미팅에 함께할 컬래버레이션 아티스트들은 장르별 국내 최정상으로 구성됐다.
멤버들은 아이스트들의 노래와 변조된 목소리를 듣고 어떤 아티스트인지 추리를 펼쳤다.
전소민은 2번 아티스트의 노래를 듣고 “맛집이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2번 분 백종원 솔루션 받아야 할 것 같다”라고 하며 웃음을 줬다.
멤버들과 아티스트들의 조합을 결정하는 레이스를 펼치게 됐는데 레이스 내내 멤버들은 팀원을 데려오기 위한 아티스트를 보며 긴장감을 높였다.
멤버들은 보이지 않는 아티스트가 던지는 공을 받으면 한 팀이 되기로 했다.
1번 방에 있는 아티스트는 김종국을 원했지만 이광수가 공을 받았고 1번 방에서 가수 거미가 나오게 됐다.
또 예능초보 아티스트들은 예능을 적응하느라 힘들어했고 동문서답을 하기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올 여름 9주년을 맞이하는 '런닝맨'은 그 동안 사랑해주고 응원해 준 국내 팬들을 위해 사상 첫 국내 팬미팅 '런닝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