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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 ‘런닝맨’ 에이핑크X넉살X소란, 장르별 뮤지션…지석진은 거미에게 “조정석의 단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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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역대급 아티스트 들이 음악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깜짝 콘서트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7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하하, 전소민, 양세찬과 함께 역대급 아티스트로 가수 거미, 래퍼 넉살, 코드 쿤스트, 소란,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sbs‘런닝맨’방송캡처
sbs‘런닝맨’방송캡처

 

이들은 런닝맨에서  멤버들과 9주년 팬미팅 무대에 함께 설 장르별 국내 톱 아티스트들이다.

넉살은 등장하자 마자 송지효의 닮은꼴 모습을 보이며 멤버들의 감탄사를 받게 됐다. 

멤버들은 음악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뮤지션들의 깜짝 콘서트가 펼쳐졌다.

유재석은 뮤지션들을 보고 “지금 야외 버라이어티인데 예능초보라 의상이 다르다. 특히 코드 쿤스트는 가죽점퍼를 입고 왔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에이핑크 정은지는 지석진에게 “런닝맨 오래 했는데 왜 니트를 입고 왔냐?”라고 물었고 지석진은 “니트가 아니라 맨투맨이다”라고 하며 버럭했다.

유재석은 거미에게 신혼생활에 대해 물었고 지석진은 “조정석의 단점은?”이라고 물으며 웃음을 줬다.

거미는 멤버들 앞에서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주제곡 'You  Are My Everything' 을 불렀고 멤버들은 감미로운 목소리에 반해서 앵콜을 외쳤다.

또 넉살과 코드쿤스트 그리고 소란, 에이핑크가 무대를 펼치며 레이스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한편, 올 여름 9주년을 맞이하는 '런닝맨'은 그 동안 사랑해주고 응원해 준 국내 팬들을 위해 사상 첫 국내 팬미팅 '런닝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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