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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여인’ 줄리아 로버츠, 연륜 느껴지는 최근 모습…‘어느덧 5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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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줄리아 로버츠의 근황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

5일 오후 영화 ‘귀여운 여인’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주연 배우 줄리아 로버츠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줄리아 로버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스타 1주년 축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줄리아 로버츠 인스타그램
줄리아 로버츠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팔을 하늘로 높이 올린 모습의 줄리아 로버츠가 담겼다. 깊은 눈매와 오똑한 콧대를 자랑하는 줄리아 로버츠. 어느덧 53세를 맞이한 그의 연륜이 느껴지는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줄리아 로버츠는 지난 1987년 영화 ‘파이어 하우스’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영화 ‘미스틱 피자’, ‘철목련’, ‘귀여운 여인’, ‘프렌즈’, ‘메리 라일리’, ‘퓨얼’, ‘로맨틱 크라운’, ‘백설공주’, ‘마더스 데이’, ‘벤 이즈 백’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 중이다.

특히 오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귀여운 여인’은 줄리아 로버츠를 원조 로코퀸으로 만들어준 작품. 1990년 개봉한 이 영화는 30년이 흐른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줄리아 로버츠는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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