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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WJSN) 다영, 생일 맞은 연정에 “매일 예쁘느라 수고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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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프로듀스101’의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이자, 현 우주소녀 멤버인 유연정이 생일을 맞이했다.

지난 3일 우주소녀(WJSN) 공식 인스타그램에 멤버 유연정과 다영의 모습이 담긴 영상 하나와 사진 하나가 게재됐다.

멤버 다영은 “Aye hot girl 유연정 생일 축하한다. 매일 예쁘느라 수고가 많아. 어쩜 우리 우주소녀의 소중한 목소리 앞으로도 관리 열심히 해주길 바랄게 사랑해”라는 글을 올렸다.

영상 속 다영과 유연정은 부동의 자세로 표정만 바꿔가며 끼를 발산했다. 미소 짓다가도 금새 인상을 쓰고, 다시 한쪽 꼬리만 올려 웃는 등의 모습으로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우주소녀(WJSN) 공식 인스타그램
우주소녀(WJSN) 공식 인스타그램

팬들은 “연정이 얼굴 반쪽 됐네”, “생일 축하해 정아”, “이쁜이들 표정 왜이래”라는 반응을 보였다.

유연정은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1세인 가수다. 그는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해 최종 11위 안에 들면서 2016년 I.O.I 미니 앨범 1집 ‘Chrysalis’로 데뷔했다. 그의 포지션은 메인보컬로, 남다른 보컬 실력을 뽐낸 바 있다.

데뷔 전 중학교 2학년일 때 ‘제21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 예술제’에서 나비의 ‘길에서’를 불러 대중가요 개인 부문 장려상을 받기도 했고, SM엔터테인먼트에서 댄스 특기자로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2015년 4월 스타십으로 옮겼다고 알려졌다.

현재 아이오아이 측은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김세정, 최유정, 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을 필두로 9인조로 컴백을 최종 확정 지었다. 올해 10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그들의 재결합에 많은 팬이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멤버 전소미와 유연정의 합류 불발 소식이 알려져 팬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두 사람은 각자 그룹 및 솔로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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