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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박지윤, 남편 정형석 ‘김영철의 파워FM’ 출연 인증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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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성우 박지윤이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 남편 정형석의 사진을 공개했다.

5일 박지윤은 자신의 SNS에 “곧 생방 들어갑니다~ 레드로 뽀인트 준 남자들 #정형석 #김영철 #철파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철과 정형석은 나란히 서서 엄지 척 포즈를 취했다. 특히 안경에 패션까지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사람에 네티즌의 눈길이 쏠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성우님 오늘도 방송 기대돼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지윤 SNS

성우 정형석은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이며 아내이자 성우 박지윤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12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있다.

성우 박지윤은 1999년 뮤지컬배우로 처음 데뷔, 2000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2005년 KBS 31기 공채 성우로 정식 데뷔했다. 남편 정형석은 KBS 32기 공채 성우다. 

국내 성우계의 간판스타로 활약하며 맑고 청량한 목소리 연기를 펼쳐 온 박지윤은 다수의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영화 '겨울왕국'의 안나, '라푼젤'의 라푼젤 역을 맡아 수준급 노래실력까지 선보이는 등 다양한 재능을 통해 사랑 받고 있다.

현재 정형석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의 내레이션을 맡고 있다.

성우 박지윤과 정형석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코너 나나랜드에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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