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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커플 박지윤-정형석, ‘김영철파워FM’ 인증샷 공개 “코파는 정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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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성우 박지윤과 정형석 커플이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인증샷을 공개했다.

1일 박지윤은 자신의 SNS에 “오늘도 들어주세요 #김영철의파워fm #정형석 그리고 #성우박지윤 #코파는정형석 #피곤한월요일아침이지만#굿모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윤은 정형석 몰래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특히 두 사람의 이러한 알콩달콩한 모습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박지윤 SNS
박지윤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대기중이예용 히히 꿀목소리 오늘도 감사드려용”, “사진 너무 예쁘게 나오셨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지윤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이며 남편 정형석은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다. 

박지윤은 1999년 뮤지컬배우로 처음 데뷔해 2000년에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2005년 KBS 31기 공채 성우로 정식 데뷔했다. 남편 정형석은 같은 KBS 소속 32기 공채 성우다. 

박지윤은 영화 ‘라푼젤’, ‘드래곤 헌터’, ‘타잔’, ‘겨울왕국’ 등의 더빙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난해 KBS 라디오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두 사람이 출연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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