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나는 자연인이다’ 성우 정형석이 아내인 성우 박지윤과 귀여운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정형석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안경을 어떻게 뺏지? 도수를 넣었을 줄이야 그것만 아님 박지윤이 줄텐데 #정형석 #성우박지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형석은 부인 박지윤과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페도라와 함께 안경을 쓴 채 귀요미 매력을 뽐내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함께 안경을 쓰고 포즈를 취한 박지윤도 미모를 뽐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귀요미하세요 두 분다”, “어머 미녀성우님♥”, “부부보다 젊은 커플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4년생으로 만 45세인 정형석은 지난 2009년 12월 4살 연하의 성우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정형석은 2006년 KBS 32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다.
정형석은 방송, 영화, 드라마, 다큐,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쳤다.특히 영화 ‘약장수’와 ‘그래, 가족’에 조연으로 출연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현재 정형석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의 내레이션을 맡고 있다.
그는 고정출연자인 윤택과 이승윤의 방송 내용에 맛깔난 내레이션으로 방송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치비티비’서 ‘정형석의 북테라피’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정형석종일듣기’라는 채널도 운영 중이다.
한편, 박지윤은 최근 개봉한 영화 ‘라이온킹’서 날라의 더빙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