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WATCHER(왓쳐)’에서 서강준이 오피스텔에서 실종된 김주연의 피묻은 반지를 발견하고 한석규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4일 방송하는 OCN 드라마 ‘WATCHER(왓쳐)-10회’에서는 영군(서강준)은 백송이(김주연)의 빈 오피스텔에서 피에 젖은 반지를 찾아냈다.
서강준은 그때 오피스텔로 찾아온 치광(한석규)을 보고 “팀장님 짓입니까? 어떻게 알고 여기를 찾아 왔냐?”라고 물었다.
한석규는 오피스텔 엘리베이터 CCTV 영상을 보며 “저 청소업체에서 가져가는 저 박스 없었다. 우리는 광부 같은 거다. 누군가를 의심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강준은 한석규에게 “팀장님도 그런 적 있냐? 만약 팀장님이 범인이라면 내 손으로 죽여 버릴 거다”라고 말했다.
영군(서강준)은 치광(한석규)과 함께 사건 현장을 청소했던 고려 클리닝을 조사하지만 한석규를 믿을 수가 없었다.
한석규는 고려클리닝 사장에게 CCTV에 보였던 상자의 행방을 물었고 사장은 모른다. 도대체 그 상자에 뭐가 있어서 그러냐라고 물었고 한석규는 피뽑고 토막낸 시체지 뭐겠냐라고 답했다.
또 한석규는 진우(주진모)에게 “아무래도 실종된 백송이(김주영)는 죽은 거 같다”라고 말했고 주진모는 “당연하지”라고 답했다.
또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조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심리스릴러 드라마이다.
‘WATCHER(왓쳐)’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OCN 드라마 ‘WATCHER(왓쳐)’ 는 매주 토,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