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WATCHER(왓쳐)’에서 서강준이 박주희와 함게 시신으로 발견된 백성철의 동생 김주연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3일 방송하는 OCN 드라마 ‘WATCHER(왓쳐)-9회’에서는 영군(서강준)은 아버지 김재명(안길강)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았다.
서강준은 장례식장에 온 치광(한석규)을 안길강의 살해범으로 의심했고 “팀장님 보니까 알겠다. 내가 아버지 죽인 범인 찾아내고 체포할 거다”라고 싸늘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러자 한석규는 서강준에게 “나도 네 아버지 왜 누가 죽었는지 알아낼 거다”라고 답했다.
또 서강준은 사건을 밤새 조사하다 잠이들고 이른 새벽, 시신으로 발견된 백성철의 동생 백송이(김주연)의 전화를 받게됐다.
백송이(김주연)는 서강준에게 “김재명(안길강)이 죽기 전에 나를 만나러 왔었다. 무언가 맡겼는데 내가 가지고 있으면 안되는 물건인 것 같으니 돌려주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강준은 백송이의 집으로 갔고 수연(박주희)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태주(김현주)가 와서 김주연의 집 문을 열고 들어갔지만 실종된 모습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조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심리스릴러 드라마이다.
‘WATCHER(왓쳐)’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OCN 드라마 ‘WATCHER(왓쳐)’ 는 매주 토,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