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쳐(WATCHER)’ 서강준, 이솜이 보낸 커피차 인증…여전한 ‘제3의 매력’ 우정 눈길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왓쳐(WATCHER)’ 서강준이 배우 이솜이 보낸 커피차를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배우 서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영재야~~ㅠㅠ #이솜 #이영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라마 ‘제3의 매력’에서 함께 주연을 맡았던 이솜이 선물한 커피차가 담겨 있었다.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 현실 연애 스토리를 보여주기도 하며 설레는 달달한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빠 셀카도 올려줘용”, “멋지네요. 훈훈한 외모보다 더 마음이 훈훈한 남자의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정말 재밌게 봤던 제3의 매력”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한 서강준은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다. 그는 배우들로 구성된 배우 그룹 ‘’5URPRISE’의 멤버다.

이 그룹에는 서강준을 포함해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이 소속돼 있다. 이들은 배우지만 음반 활동을 병행하고 있어 엔터테이너로서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줬다. 일본, 중국, 베트남 등 해외에서 활동 범위를 넓혀가며 그룹이 함께 출연한 드라마 OST를 발매했다.

이어 서강준은 고등학교 졸업 후 ‘신사의 품격’,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 드라마에서 단역 생활을 시작으로, ‘수상한 가정부’, ‘앙큼한 돌싱녀’, ‘가족끼리 왜 이래’, ‘화정’, ‘치즈인더트랩’, ‘제3의 매력’ 등 꾸준한 연기 활동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잘생긴 외모로 더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지만 다양한 캐릭터 소화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그가 출연하고 있는 ‘왓쳐(WATCHER)’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조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심리스릴러 드라마다.

OCN ‘왓쳐(WATCHER)’는 토, 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