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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왓쳐 (WATCHER)’ 서강준, 안길강에게 뇌물 장부 받은 김주연 실종에 한석규 의심…김현주는 ‘안길강의 잘린 손가락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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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WATCHER(왓쳐)’에서 서강준의 아버지 안길강이 죽고 비리수사팀의 수사에 급물살로 흘러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3일 방송하는 OCN 드라마 ‘WATCHER(왓쳐)-9회’에서는 태주(김현주)는 안길강의 잘린 손가락을 보고 살인범이 자신이 찾는 자임을 알게되고  치광(한석규)는 반강제적으로 휴가를 내게 됐다. 

 

OCN ‘WATCHER(왓쳐)’ 방송캡처
OCN ‘WATCHER(왓쳐)’ 방송캡처

 

15년 전 사건의 핵심 인물이자, 무일 그룹 뇌물 장부의 행방을 알고 있는 김재명(안길강)이 살해를 당하게 됐다.

게다가 안길강은 엄지손가락이 잘린 채 범인에게 살해를 당했고 모든 진실은 미궁으로 빠지는 것 같았다.

서강준은 아버지 안길강의 점퍼를 치광(한석규)이 세탁기에 숨기는 것을 기억하고 의혹이 더 커져만 갔다.

서강준은 안길강의 장례식을 치루면서 한석규와 마주하게 됐고 그가 범인일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냉정한 표정이 됏다. 

하지만 한석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낯선 모습으로 안길강의 죽음을 슬퍼하는 듯 보였고 서강준은 그런 한석규의 모습에도 그를 똑바로 바라보며 “범인을 꼭 잡고 말겠다”고 말했다.

서강준은 한밤 중에 시신으로 발견된 백성철의 동생 백송이(김주연)으로부터 “안길강이 죽기 전날 자신을 찾아왔다. 나한테 내가 가져서는 안되는 물건을 줬다”라는 말을 들었다.

다음 날, 서강준은 김주연의 집을 찾아갔고 안에서 그의 휴대폰 벨소리는 들리지만 김주연은 없는 듯 대답이 없자 수연(박주희)에게 도움을 청했다.

하지만 박주희는 “주거침입을 하면 안된다”고 서강준을 말렸고 서강준은 태주(김현주)의 도움을 받았다.

김현주는 김주연의 변호사로서 재식(정도원)을 시켜서 현관문을 열게 했고 김주연이 실종이 됐다는 증거를 발견했다.

김주연의 집 안에는 소량의 피도 발견됐는데 누군가 김주연을 데려갔다는 추측을 하게 만들었다.

또 해룡(허성태)은 김주연의 실종을 발견한 서강준을 심문했고 서강준은 피묻은 반지를 발견하고 한석규와 마주치면서 시청자들에게 과연 범인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조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심리스릴러 드라마이다. 

‘WATCHER(왓쳐)’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OCN ‘WATCHER(왓쳐)’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OCN ‘WATCHER(왓쳐)’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OCN 드라마 ‘WATCHER(왓쳐)’ 는 매주 토,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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