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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황금정원’ 오지은, 앞머리 말고 한 컷 “뉴메이크업”…줄거리 및 인물관계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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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드라마 ‘황금정원’ 오지은이 상큼함 가득한 셀카를 공개했다.

지난 3일 오지은은 자신의 SNS에 “새로운 빨간 롤 말고 대기중 ㅋㅋ#황금정원 #대기시간 #본방사수#사비나 #뉴메이크업 #뉴헤어스타일 #레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지은은 빨간색 롤로 앞머리를 말은 채 촬영 대기중인 모습이다. 특히 앞머리를 말아 귀여운 매력이 더욱 부각돼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넘 이쁘세요 연기도 잘하시고”, “언니 진짜 너무예뻐오 ㅠㅠㅠ  오늘도 황금정원 본방사수할게용”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지은 SNS

MBC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 드라마다.

오지은은 극 중 SNS 스타로 본명은 은동주, 치명적 미모의 위험한 여자. 최상의 미모, 비상한 두뇌, 치명적 매력의 이기적 몰빵녀인 사비나 역을 맡았다.

첫 회부터 한지혜(은동주)의 이름을 빼앗은 것은 물론 문지윤(이성욱)과 동거해 낳은 강준혁(이믿음)을 버린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더욱이 ‘사비나’로 또 한번 신분을 세탁해 재벌 후계자 이태성(최준기)과 결혼하기 위해 파렴치한 악행을 서슴지 않고 있다.

‘황금정원’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MBC ‘황금정원’ 인물관계도

한지혜,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 정시아 등 여러 배우들이 출연하는 MBC ‘황금정원’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한편 오지은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로 지난 2017년 4살 연상 일반인 재미교포 남편과 전통혼례로 결혼식을 올렸다.

2003년 영화 ‘연극인 오미순’으로 데뷔한 그녀는 2006년 ‘불량가족’을 시작으로  ‘이산’, ‘수상한 삼형제', '웃어라 동해야', '광개토대왕', '청담동 살아요', '소원을 말해봐', '이름 없는 여자' 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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