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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오지은, 엄마 정영주와 나이 잊은 케미…“모녀 기대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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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황금정원’ 오지은이 물오른 악녀 연기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극중 모녀로 출연 중인 정영주와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지난달 6일 오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엄마 #난숙 역의 #정영주 배우님을 소개합니다 요즘 저와 바쁜 스케쥴 틈틈히 자주자주 데이트하고 있는데요 덕분에 #최강케미 기대됩니다 ㅋㅋ 앙숙커플 같은 저희 모녀도 많이 기대해주세용!! #mbc특별주말 #이몽후속 #오지은 #사비나 #정영주 #난숙 #앙숙케미 #최강포스 #완전기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지은은 정영주와 함께 ‘황금정원’ 대본을 들고 다정하게 머리를 맞대고 있는 모습. 극중 앙숙 같은 케미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현실 케미가 시청자들을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드라마에서 잘 보고 있어요~”, “줄거리 뭔가요? 나도 챙겨봐야지”, “모녀 케미 훈훈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영주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40세가 된 오지은은 2006년 SBS ‘불량가족’으로 데뷔했다. 차기작으로 ‘이산’, ‘미워도 다시 한번’, ‘수상한 삼형제’, ‘웃어라 동해야’, ‘광개토대왕’ 등의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후 ‘드라마의 제왕’, ‘불신지옥’, ‘소원을 말해봐’, ‘불어라 미풍아’, ‘이름 없는 여자’에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꾸준히 열일 행보를 이어온 오지은은 최근 ‘황금정원’에 출연 중이다.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 드라마. 극중 오지은은 은동주라는 본명을 가진 SNS 스타 사비나 역을 맡았다. 

사비나는 최상의 미모, 비상한 두뇌, 치명적 매력을 지닌 야망을 지닌 인물. 오지은은 사비나로 완벽 분해 악랄한 악녀 연기로 신스틸러로 등극해 활약 중이다. 

오지은이 출연 중인 ‘황금정원’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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