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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오지은-이태성, 숨길 수 없는 커플 케미…“30대 후반 나이 믿기지 않는 청초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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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황금정원’ 오지은이 이태성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결혼 여부가 다시금 관심을 모은다.

오지은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지은은 제작발표회 당시 무대서 내려온 뒤 이태성과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극 중 부부로 등장하는 두 사람의 남다른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지은 인스타그램
오지은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베이글 미녀~♥”, “드라마 짱짱이었어요!!”, “이 미모 무엇”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으로 만 38세가 되는 오지은은 박하나의 닮은꼴 연예인으로 유명하며, 2003년 22세의 나이에 영화 ‘연극인 오미순’으로 데뷔했다.

이후 ‘불량가족’, ‘이산’, ‘수상한 삼형제’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6년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서 박신애 역을 맡았으나, 촬영 중 발목 전방인대 파열로 전치 8주의 부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12화까지 촬영한 뒤 하차하는 아픔을 겪었다.

2017년에는 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 출연했으며, 4살 연상의 재미교포와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일 첫방송된 MBC 토요드라마 ‘황금정원’서 사비나/은동주 역을 맡았다. 극중 남편인 최준기는 이태성이 연기한다.

총 60부작으로 제작된 ‘황금정원’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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