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쇼미너머니8’ 짱유가 짜릿한 반전 실력을 보여준 가운데 그의 일상이 시선을 끌었다.
지난 31일 짱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짱유는 보라색 바지를 입고 블링블링한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서 있는 자세부터 스웨그가 넘치는 모습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진짜 음악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화이팅! 화이팅화이팅!”, “오빠 꼭 성공해야 해요 오빠 때문에 쇼미1234567 본방 재방 싹 다 안 봤는데 지인 출전해서 관람하다가 지인 던지고 오빠 보느라 본방 챙겨보는 중이에요 아 어떡해 오빠 응원할게요 ㅠㅠㅠㅠ 짱유 파이팅”, “짱유 3차 붙고 버벌진트한테 간다에 제 전 재산 겁니다 1집 재발매 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와비사비룸 활동과 함께 솔로 활동 등으로 마니아층의 주목을 받았었던 짱유는 그의 곡 ‘짱유’의 중독성 있는 훅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주목해야 할 참가자라는 버벌진트의 평과 함께 합격했다. 예선전 당시 그는 남다른 퍼포먼스와 어딘지 모르게 독특한 랩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당시 방송을 보던 네티즌들은 합격에 대한 의아한 반응을 보였지만 2일 방송된 2차 경연 무대에서 짱유는 반전 랩 실력을 선보이며 프로듀서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역대급 반전으로 짜릿함을 선사한 래퍼 짱유는 모든 프로듀서로부터 합격을 끌어내면서 다음 무대에 진출했다.
한편, 2019 국내 최초 힙합 서바이벌인 ‘쇼미더머니 8’은 국내 현존하는 최장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힙합 씬의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함께 랩 배틀을 펼칠 래퍼를 선발, 치열한 대결을 통해 우승 상금의 주인공을 가려낸다.
엠넷 ‘쇼미더머니8’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짱유 나이는 1992년생으로 올해 28살이며 본명은 장유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