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빅플로에서 솔로로 돌아온 의진이 2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뮤뱅)에 출연해 화제다.
이와 함께 의진이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최근 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랑이들 오늘도 고마워요~!! #이랑이들 #큰함성소리 #날더움직이게만들어 #얼마남지않았지만 #끝까지화이팅”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의진은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특히 금발도 완벽 소화하며 ‘썸바디’ 때와 또다른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썸바디 때랑 또 다르네요”, “활동 수고 많았어”, “역시 팬사랑둥이”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의진은 지난 2014년 빅플로 미니 앨범 ‘First Flow’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어 앨범 ‘Second Flow’, ‘우리, 이젠’ 등을 발매하며 활약을 펼친 의진은 현재 이사강과 결혼을 한 론을 제외, 렉스-성민과 함께 빅플로를 유지 중이다. 빅플로로 활약을 펼친 그는 ‘더 유닛’에 출연해 유앤비(UNB)로 재데뷔의 꿈을 이뤘으며, Mnet ‘썸바디’에 출연해 이수정과 심쿵 케미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그는 31세 나이의 동갑내기 이수정과 최종 커플에 성공했고,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톱스타뉴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친구 사이로 남았다고 밝힌 바 있다.
여러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의진은 지난달 26일 솔로 앨범을 발매 ‘불면증’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의진이 출연한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