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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반장' 제주 고교생 숨진채 발견..오후 4시 부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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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사건반장' 제주 고교생이 숨진채 발견된 사건을 알아보는 시간이 그려졌다. 

2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제주에서 실종한 한 고교생이 실종으로 처음 수색에 나섰으나 숨진채 발견돼 안타까운 사건을 다뤘다. 

이 사건은 지나가는 관광객이 발견한 상황으로 당시 상황으로는 너무 오래 잠수하길래 이상해서 신고를 하게 된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박지훈 변호사는 "발견 당시 옷들이 다 탈의가 된 상황이었다. 조류에 벗겨졌을수도 있다는 추측도 있다고 한다. 현재 검은색 반바지를 확보를 했다고 한다"며 "집에서 해수욕장까지 15키로를 걸어간것으로 알려져 이동 방향이 중요하다"고 사건을 언급했다. 

김복준 김윤희 장희영 / JTBC '사건반장' 캡처
김복준 김윤희 장희영 / JTBC '사건반장' 캡처

또한 부검 진행이 확정된 상황. 금일 오후 4시부터 부검이 진행되며, 범죄연루 가능성을 따져볼 수 있다고 전해졌다. 이와 고나련해 부검을 하게 되면 알게 될 내용에 대해 김복준 교수는"외상은 현재 없다고 들었다. 부검을 하게 되면 타살 여부도 나오기도 하고 언제 사망했는지 추정 가능하며, 소화 상태도 볼 수 있다. 또한 폐, 기도 등에서 플랑크톤 도출해서 물 속에서 숨을 쉬지 않은지 여부 등 다양한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익사라면 플랑크톤이 나올 수 있으나, 안나오면 육지에서 살해 가능성도 있디거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고교생이 발견 된곳은 해수욕장 해산이라는 점에서 동선이 정확히 밝혀져야 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장희영 교수는 "어떻게 집을 나가게 된건지 그 과정도 중요하다. 학생이 걸어서 해수욕장에 가게 된 이유가 다른 사람 신발을 신고 온거 같아서 다시 가서 너의 신발로 갈아 신고오도록 할머니가 얘기했다고 한다. 해당 고교생은 자폐성향이 있는 상태여서 스스로 집에 못 들어와서 데리러 와달라는 요청이 종종 있었다."며 "잠깐 신발을 갈아신으러 가는 길에 벌어진 상황으로, 핸드폰도 가볍게 두고 갔다고 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숨진 채 발견된 이상 원인 규명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사건을 언급했다.

발견 된 곳은 집에서 15키로미터 떨어진 곳. CCTV 여부에 대해 김복준 교수는 "CCTV 연계를 하면서 동선파악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해수욕장 동선을 다라가면 이동 경로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CCTV여부에 중요성을 언급했다.  

한편 유가족의 반응 또한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김윤희 교수는 "아버지는 경찰과 계속해서 수사에 함께 나섰다고 한다.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해당 학생은 할머니와 아버지 따라서 제주로 이사왔으며, 어머니를 평소에 그리워했다고 한다. 어머니를 다음주에 보기로 했는데 끝내 보지 못하고 간 상황이여서 슬픈 일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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