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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반장' 순찰대원 사망..뺑소니 운전자 도주 13시간만에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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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사건 반장'에서는 고속도로 순찰대원의 사망에 대한 사건을 파헤치는 시간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JTBC '사건 반장'에서는 20대 어린 나이에 뺑소니 운전자의 과실로 인해 사망하게 된 고속도로 순찰대원 2명에 관한 사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복준 교수는 해당 사건의 피해자인 고속도로 순찰대원의 역할에 대해 언급하며 "위급상황에서는 대피가 어려웠을 것이다. 또한 이분들은 고속도로 관리 순찰대이다 보니 더더욱 안타깝다. (다친 원인은) 차와 차 사이에 들어가서 트레일러에 껴있는 상태라고 했다"

양지열 김복준 고속도로 순찰대원 사망/JTBC '사건반장' 캡처
양지열 김복준 고속도로 순찰대원 사망/JTBC '사건반장' 캡처

이어 박지훈 변호사는 "고속도로 순찰대는 2인 1조 활동한다고 한다. 이들은 고속도로를 치우거나 관리 하던 중에 벌어진 일이다"고 전했고, 김윤희 패널은 이들의 나이를 언급하며 "21살, 24살 나이의 청년들이었다. 취업 전선에 뛰어든 순찰원들로 밝혀져 더더욱 안타깝다. 자신이 직접 생계에 뛰어들어 자신의 꿈을 달려가는 상황이었다"며 전했다.

이에 도주해서 13시간만에 잡힌 뺑소니범에 대해 양지열 변호사는 "어떤 이유에서든지 간에 (형을) 회피할 수 없다. 영상도 명백하게 있다"고 전했고, 박지훈 변호사는 "모든게 포착된 상황이다. 경기도 시흥의 한 모텔에서 13시간만에 검거 됐다고 한다. 졸음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고 사람이 숨진줄 몰랐다고 진술했으며, 해당 위치에서 그냥 도망간걸로 알려졌다."며 경위를 전했다.

한편 이날 김복준 교수는 "13시간만에 검거가 된 상황이다. 혹시 이사람이 미리 술을 마셨는지, 음주 여부 확인이 충분히 필요하다. 채혈하면 음주여부는 밝혀질것으로 보이며, 도주 치사 혐의가 추가 되면 구속 수사가 필요해 보인다"고 강력한 처벌을 원했고, 양지열 변호사 역시 졸음운전에 관해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 순간에 발생하는 것이다. 졸음운전은 시한폭탄같은 상황이다"며 졸음운전에 대해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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