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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식스(AB6IX) 박우진, ‘발목 부상’ 딛고 밝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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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에이비식스(AB6IX) 박우진이 SNS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일 그룹 에이비식스(AB6IX)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멤버 박우진이 “에비뉴(팬클럽명) 여러분 항상 너무 고맙고 좋은 무대로 보답할게요”라는 글과 자신의 셀카 3장을 게재했다.

지난 1일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9 MGMA’에서 넥스트 제너레이션상을 수상한 에이비식스는 “내년이 더 기대되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에비뉴에게 삼사하다. 더 멋진 가수가 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 ‘BREATHE’ 무대를 선보여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에이비식스(AB6IX) 공식 인스타그램
에이비식스(AB6IX) 공식 인스타그램

박우진은 당시 시상식 무대 의상과 같은 옷을 입고 팬들에게 다시 한 번 수상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팬들은 “진짜 우진 왕자님. 어제 너무 멋지고 내가 더 고마워”, “어제 너무 좋은 무대 보여줘서 고마워”, “항상 너무 고맙고 우리가 더 잘할게. 우리 우진이 최고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스무살인 박우진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순위 6위를 차지하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에 합류했다.

박우진은 지난 5월 에이비식스의 첫 번째 미니 앨범 ‘EP 1집 B:COMPLETE’로 데뷔했다. 에이비식스는 워너원(WANNA ONE)출신 박우진, 이대휘와 엠엑스엠(MXM)의 임영민, 김동현과 마지막 새로 영입된 전웅까지 5인으로 구성돼,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후 박우진은 지난 7월 1일에는 박목 부상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박우진 군이 병원 정밀 검사 결과 우측 족관절 원위 경비인대 손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달했다.

적절한 치료화 휴식으로 부상을 회복한 박우진은 에이비식스(ABIX)과 다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에이비식스(AB6IX)는 지난 13, 14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내 팬미팅 ‘퍼스트 에비뉴(1ST ABNEW)’를 개최했다. 이를 시작으로 21일 도쿄, 27일 싱가포르, 8월 10일 대만, 8월 24일 홍콩, 8월 31일 방콕 등지에서 팬미팅 월드 투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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