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에이비식스(AB6IX)가 싱가포르로 떠나며 국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26일 에이비식스(AB6IX)는 그룹 공식 인스타그램에 “조심히 다녀올게요”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의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멤버 박우진, 김동현은 나란히 앉아 발랄한 포즈로 셀카를 찍었다. 각각 검은색 가로 스프라이트, 세로 스프라이트 셔츠를 입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멤버 전웅의 모습이 눈에 띈다. 뒷자리에 앉은 전웅과도 함께 사진을 찍어 팬들에게 얼굴을 내비쳤다.
팬들은 “우리 애기들 몸 조심히 잘 다녀와”, “내 행복들 사랑해”, “조심히 다녀와요. 감기 조심하고 밥도 잘 챙겨먹고요”라며 국내를 떠나 투어에 나서는 AB6IX를 걱정했다.
한편 AB6IX는 지난 13, 14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내 팬미팅 ‘퍼스트 에비뉴(1ST ABNEW)’를 개최했다. 이를 시작으로 21일 도쿄, 27일 싱가포르, 8월 10일 대만, 8월 24일 홍콩, 8월 31일 방콕 등지에서 팬미팅 월드 투어를 진행한다.
에이비식스(AB6IX)는 지난 5월 첫 번째 미니 앨범 ‘EP 1집 B:COMPLETE’로 데뷔했다. 멤버에는 워너원(WANNA ONE)출신 박우진, 이대휘와 엠엑스엠(MXM)의 임영민, 김동현과 마지막 새로 영입된 전웅까지 5인으로 구성돼,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